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자매도시인 일본 오타루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일본 문화를 체험할 ‘청소년교류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다.
교류단은 현지 청소년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여러 가지 역사·문화를 체험해 본다. 또, 오타루시의 여름 축제인 ‘우시오 축제’에 참여해 퍼레이드와 축제를 즐기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한 후 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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