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 승격 26년만에 지난 12일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고 19일에는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 차웅,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연이어 열렸다. 다음달에는 배우 김성녀씨가 ‘벽 속의 요정’을 1인극으로 선보이고 7월에는 김포 최초의 국립창극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는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문화 융성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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