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자문 수행
경기 포천시는 전날 2024년 포천시 인문도시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문도시자문위원회는 지난해 주민발안 제1호로 제정된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에 따라 구성한 기구다. 인문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며 인문도시 조성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8명이 참석해 시 인문도시 조성 정책사업 보고와 그 밖의 인문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대표로 유해원 이통장연합회장과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신규로 위촉돼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한다.
백영현 시장은 “반려인문 콘텐츠와 생애주기별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인문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삶이 문화가 되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