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과 회복의 동기 부여, 긍정적 자아상 정립과 전인적 회복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요원이 회복의 이해, 회복으로 가는 길, 나의 회복 다짐하기, 회복의 디딤돌, 함께 가는 길(가족교육)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증상과 경험을 공유하고 스태킹 컵 쌓기, 액자 만들기, 한지부채 만들기, 칠교놀이, 행운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들이 회복의 의지를 다지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도원기자 yound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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