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작구,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동작구,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2.10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우 구청장, “주민들이 변화와 혁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
동작구청 MZ세대 주니어보드 참여 직원들이 모여 활기차게 파이팅을 하고 있다.[동작구제공]
동작구청 MZ세대 주니어보드 참여 직원들이 모여 활기차게 파이팅을 하고 있다.[동작구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관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행해졌다.

심사에는 교수, 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22명의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지역 성비를 고려한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수행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정책 수립부터 운영까지 수요자인 주민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추진한 결과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내 정책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간다운 삶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주거안정’ 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민선 6기부터 추진한 ‘동작구형 공공주택’ 사업이 자율추진 혁신과제로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다.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공공주택을 단독 건설한 ‘대방동 미소주택’과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 대상 맞춤형 공공주택 지원 정책 등이 대표적인 혁신 성과로 꼽힌다.

조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행정 혁신 정책도 타 자치단체와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2014년 이창우 구청장 취임 이래 ‘공직사회의 일하는 문화 혁신’을 강조해왔다. 달라진 조직문화는 전 분야에 걸친 혁신 정책으로 나타나 보고서 이력 관리제, 전직원 심리진단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위한 MZ세대 주니어 보드, PC 영상회의 활성화, 모바일 비상연락망 ‘동작톡톡’ 운영 등을 추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