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최근 2023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강동구청과 강동소방서를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동탁 의장을 비롯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강동구청 종합상황실과 강동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재난 및 전시 대응태세,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을지연습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 중인 구청 직원, 군인, 소방관 등 관계자들을 각각 격려했다.

조 의장은 “국가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에 참가하고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우리의 안보상황을 올바로 인식하고 통합 방위태세 전반을 다시 한번 점검해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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