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선양단 ‘이색 활동’
상태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선양단 ‘이색 활동’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9.11.14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 충남 서산시 부춘동 읍내47통장인 신익균 재향군인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선양단'이라는 이색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선양단'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 사망 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장례의전선양행사를 진행하는 단체로 지난해 3월 발대식을 갖고 충남에서 20명의 단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신 회장은 단원들과 함께 국가유공자가 영면한 충남 곳곳을 돌며 관위에 태극기를 덮어주는 관포식, 조서를 낭독하는 합동조문행사를 통해 130여명의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추모하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오고 있다.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