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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조례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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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조례 제정하라
  • 서울 인터넷뉴스
  • 승인 2019.10.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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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 등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 서울시의회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
<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여성환경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등 32개 단체가 참여하고 구로, 도봉, 양천 등 학부모단체/생협/시민단체가 나서 서울의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급하는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2일 열렸다.

서울시의회 정의당 권수정 의원과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월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10대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급하는 것은 청소년의 학습권, 건강권, 기본권과 연결된 보편적인 여성 인권의 문제”라며 “‘깔창 생리대’가 시민에게 강하게 인지되었던 이유는 사건의 10대 청소년이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학교에 나오지 못하면서 학습권, 건강권 등 기본권을 침해받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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