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곳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7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기업은 리호즈㈜,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성남시내버스㈜, ㈜제니엘시스템, ㈜글로벌로직스 등이다.
취업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031-729-4418)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당일 기업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취업희망자는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성남시는 이날 3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이 협력해 실업급여·산재처리 상담, 면접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펴기로 했다.
또한 당일에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도 자원봉사자 참여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올해 취업지원 행사를 두 차례 더 마련해 오는 11월 청년 취업박람회, 오는 12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기로 했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