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설명회,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jump up 한마당 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발굴·육했으며, 2019년에는 17개 사회적기업에 10억3,500만 원을 지원,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130여 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에 3억4,800만 원을 지원해브랜드 및 기술 개발, 홍보 및 마케팅 역량 강화,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등으로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byeon_K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