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18일까지 계양아트갤러리(구청 1층)에서 작품전시회 ‘편견을 벗다’와 치매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작품들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돌봄터(작전늘봄사랑터, 장기늘봄사랑터)의 인지활동시간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그림과 공예품이다.
치매체험 홍보관에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치매공감 VR 시뮬레이션으로 치매환자 및 치매파트너 체험과 들, 바다, 청춘극장 등 이완·회상요법 프로그램을 가상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서 골밀도검사 및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작품을 감상한 한 지역주민은 “치매어르신들이 이런 작품을 만드셨다니 너무 놀랍고 작품이 너무 예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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