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명작가 55명 출품 큰 호응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은 최근 강동구민회관 다누리미술관에서 제6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열었다.
양재곤 강동문화원장
지난 4월 28일 전국 유명 사생단체 중견 작가들을 서울에서 유일한 모란꽃 조성단지인 일자산 모란단지로 초청해 현지사생 행사를 갖고, 그 작품들로 진행된 이번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에는 55명의 전국 유명 사생작가들이 모란을 소재로한 작품을 출품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귀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들과 이번 초대전을 위해 애써주신 임장수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추진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강동구 주민들이 품격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은 지난 2008년 故 안영목 선생 등 다수 화가들의 권유를 받아 강동문화원이 강동구에 제안해 조성된 일자산 모란단지에서 매년 봄 모란꽃 만개시기에 맞춰 화가들을 초대해 현지사생을 하고 그해 가을에 사생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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