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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 10월말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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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 10월말까지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7.08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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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0월까지 청진공원에서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청년 사업가들이 아이디어 상품과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종로청년숲’을 열고 있다. 올해는 ‘Forest for Rest’란 슬로건으로 청년과 미래를 위한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10월까지 매월 3~4회 개최한다.

 

이달의 경우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에는 ‘종로청년숲-여름기획전’으로 꾸며져 청진공원 내 종로홍보관 옆에서 열린다.

 

청년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 마켓에서는 가죽 귀금속 도자 한지와 같이 다양한 재료로 만든 액세서리, 생활소품,의류 등 청년 공예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여름기획전에는 도심 속 여름 휴양지와 관련된 수공예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종로청년숲’에는 지난달부터 패션주얼리 공예분야의 직업훈련부터 취업 및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고유브랜드 ‘패션주스’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쇼핑 문화 정착을 위해 친환경캠페인 ‘100:백에서 1000:천으로’를 펼친다.사용하지 않는 종이가방 3개를 가져오면 종로청년숲 천가방 1개로 교환할 수 있고 가져온 종이가방은 청년마켓에서 포장용 봉투로 재사용된다.

 

아울러 구매 금액에 따라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와 ‘반려나무’를 제공하고 SNS와 연계해 청년들의 소원과 희망, 일자리를 응원하는 ‘나뭇잎편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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