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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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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문 열었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10.15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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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돌봄공동체 조성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자양로116 웰츠타워 2층)는 통합사례관리사와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사가 상주하며 구내 가정 폭력 등으로 신고 된 위기가정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사후 지속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전담한다.

 

이와 관련 광진구와 광진경찰서는 개소식과 함께 가정폭력과 학대로 고통받는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광진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구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해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 내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학대·폭력·방임 등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마음놓고 말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가 광진구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서울시가 지난달부터 추진 한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광진구를 포함한 10개 구에서 시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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