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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로를 달군 올해의 뉴스 1위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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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로를 달군 올해의 뉴스 1위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도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12.1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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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올 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해 주민과 직원 투표를 거쳐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종로 만들기’ 등 10개 사업을 ‘2018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10대 뉴스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종로 만들기 ▲종로건강산책로 선정 ▲명륜동 와룡공영주차장 및 문화센터 건립 ▲동대문 문구완구거리 주말 ‘차 없는 거리’ 시행 ▲201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행복마을 창신숭인’ 선정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돈의동 새뜰마을사업 ▲북촌 정숙관광 캠페인 ▲제7회 서울시 좋은빛상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7대 의장도시 선출 순이다.

 

앞서 구는 공정한 청렴도시, 안전한 건강도시, 생동하는 문화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꿈꾸는 교육도시, 참여하는 자치도시 등 6대 구정 목표를 반영해 구가 역점 추진한 사업과 외부기관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은 사업 등 총 30개 사업을 후보로 선정했다.

 

구는 지난 3~9일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는 한편, 6일엔 구민회관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아울러 행정시스템을 통한 설문조사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투표 결과,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종로 만들기’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종로건강산책로 선정(758표, 6.6%), 명륜동 와룡공영주차장 및 문화센터 건립(611표, 5.4%)이 2위와 3위로 꼽혔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투표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을 되돌아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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