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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상공회, 2018 송년인사회서 화합과 전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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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상공회, 2018 송년인사회서 화합과 전진 다짐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2.19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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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상공회(회장 박기찬)는 지난 14일 용산역 아이파크 웨딩홀에서 2018년 송년인사회를 갖고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회원간 화합과 전진을 다짐했다.

이날 박기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행사를 통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상호교류를 통한 각종 정보공유, 경영애로해소위원회에서의 민관협력 사업 등이 추진돼 성과로 있었지만, 경제의 어려움으로 회원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었다”며 격려하고 “2019년에는 더욱 힘을 내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상공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이 전달됐다. 특히 관내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방의 임무를 수행 중인 김희수 장병이 수능 만점을 받아 장학생으로 선발돼 격려를 받았다. 또한 베트남 유학생(숙명여대 재학) 4명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돼 훈훈한 대한민국의 인정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성장현 구청장은 “2018년 한 해 경제가 어렵고, 구민들의 삶이 팍팍했지만 그래도 용기를 잃지 않고, 버텨주고 노력해 준 용산상공회 회원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3,000여 용산상공회 회원들은 박기찬 회장을 필두로, 상호협력하며 모범적인 상공회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시와 용산구청의 협조로 용산역 아이파크몰 2층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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