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복권기금지원으로 22일 중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삼계죽’은 중복 당일에 죽 전문점에서 따끈하게 만들어져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북구, 종로구, 중랑구 각 가정으로 정성스럽게 배달됐으며 배달봉사에는 보훈청 보훈섬김이 31명이 참여했다.
‘삼계죽’을 배달받은 고령국가유공자 69명의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에 이런 보양식을 마련해 줘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기초생활영위에 곤란한 고령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삼복더위에 여름 보양식 ‘삼계죽’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제공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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