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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9년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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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9년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 시행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8.2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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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8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영유자 및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9년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형 북스타트’ 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자 육아지원프로그램이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한다.

 

책 꾸러미는 구 선정 그림책 2권, 가이드북, 기념품, 구 북스타트 안내 리플릿, 가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eplib.or.kr)에 신청하고 오는 31일부터 영유아의 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갖춰 선택한 도서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한 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책 놀이․부모교육 등 연계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은평구에서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에 참여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는 도서관은 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구립응암정보도서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 상림마을 작은도서관,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 은평작은도서관, 불광천작은도서관 등 10곳이다.

 

구는 아울러 3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하는 ‘2019 은평도서문화축제’ 의 북스타트 홍보 부스에서도 책꾸러미 신청을 받는다. 이날 축제는 자유롭게 독서를 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책 장터,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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