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더 많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 정책 홍보 ‘홍보’
상태바
더 많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 정책 홍보 ‘홍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3.22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최근 중국 칭다오에서 120여 중국 산동성 아웃바운드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환취구에 설치된 중구 해외사무소가 한국관광공사 산동지사와 인천관광공사의 지원 및 청도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추진한 것으로, 마이스(MICE)를 중심으로 한 한국 및 인천·중구 관광과 그에 따른 인센티브정책 공유와 친근한 이미지(가요 공연)를 각인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어 경색된 한·중관계에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구 해외사무소는 합동설명회 이전에 미리 파악한 13개 아웃바운드 여행사만을 대상으로 한 관광설명회를 별도로 열어, 중구의 관광 정책과 상품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상담해 중구에서 민간여행사 중심의 다양한 관광을 지원한다는 정책을 표명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상중 해외사무소장은 “최근까지 단체관광비자가 여의치 않을 정도로 한중관계가 여전한데, 이럴 때일수록 한국관광공사 등 사계의 전문가들과의 협업과 꾸준한 홍보가 필요함을 재삼 확인한 행사였다고 생각한다”며 “월미도,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 빼어난 관광자원이 즐비한 중구에 더 많은 중화권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