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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긴급상황 신속 전달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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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긴급상황 신속 전달 체계 마련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1.1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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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상황을 신속히 전달해 비상연락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비상연락 문자 발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인천항 모든 임직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가 비상상황 발생 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천항의 비상상황을 문자를 통해 동시에 대량으로 전파할 수 있다는 것.
 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기존에 당직자에게 의존하던 비상연락체계에서 현장 담당자가 직접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지사항 및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다.
 인천항은 향후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유관기관 담당자도 접속해 직접 비상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남봉현 사장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가 가능할 것”이라며 “모든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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