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시 미추홀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주안7동 영광교회는 최근 주안7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kg 50포와 라면 50상자를 후원 기탁했다. 기탁된 쌀과 라면은 주안7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지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미추홀구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제3지역 회원들은 저소득 세대를 방문, 6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210개를 전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지역 클럽의 기부와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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