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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 이용자 11만명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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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 이용자 11만명 훌쩍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2.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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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국 11만5천여명 이용
작년 2월 대비 2배 증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http://3dgis.ifez.go.kr)의 이용자 수가 11만 명을 넘어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19일 전 세계에서 때와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핸드폰, 태블릿 등)를 이용,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IFEZ 전 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열람할 수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와 관련해 62개국 11만5000여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기준 54개국 6만2000여 명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경제청은 이 서비스가 과거와 현재 10개년의 자료를 3D, 2D, 항공-VR 등 입체적으로 열람할 수 있게 돼 있어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인기에 따라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를 한 번의 클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종전에는 매달 3~4회 열리는 건축·경관위원회를 통과한 3D 모델자료가 일자별로 나열돼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감안,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건축·경관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심의완료된 3D 입체모형의 자료를 원클릭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청 김정호 도시건축과장은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의 큰 장점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편리성을 더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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