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HWPL 인천지부, 만수·주안 ‘종교연합사무실’ 제12회 경서비교토론회 개최
상태바
HWPL 인천지부, 만수·주안 ‘종교연합사무실’ 제12회 경서비교토론회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4.21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의 세계와 영향’ 주제로 경서기반 토론 진행

 <전국매일> 인천/ 정원근기자  = HWPL 인천지부는 최근 HWPL 종교연합사무실에서 경서를 기반으로 종교 간 평화로운 소통과 화합을 위해‘만수.주안 제12회 경서비교토론회’를 열었다.


 HWPL 종교연합사무실은 세계 곳곳에서 종교 간의 갈등에 기인한 전쟁과 분쟁을 해결하고자 설립된 종교 간 대화 모임으로, 전 세계에 걸쳐 불교, 기독교, 유대교를 비롯 힌두교, 시크교, 이슬람교 등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종교연합사무실 토론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종교 간 화합 및 평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종교연합사무실의 목표이다.


 토론회는 불교와 기독교 패널이 참여해‘신의 세계와 영향’주제로 보이지 않는 신의 세계가 무엇이며, 이 세계는 사람들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경서의 가르침을 통한 차이점을 확인했다.


 토론은 먼저 제시된 주제에 대해 ▲패널들의 주제별 발제 ▲토론을 기반으로 한 소통 및 소감발표의 시간으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중들의 소감과 HWPL 종교연합사무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HWPL 좌장은 패널들에게 종교연합사무실의 경서비교토론을 통해 종교화합을 이룰 수 있는 진리를 찾을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서로 다른 경서에 근거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가운데 패널들은“앞으로 편견 없이 서로의 경서의 차이를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평화를 도모하는 일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HWPL은 지난 2015년부터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 세계의 평화를 위한 종교연합사무실 설립을 주요 목표로 국내.외 250개가 넘는 종교연합사무실을 열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