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죽 자원회복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영흥수협 4개 어촌계 면허어장에 동죽 종패 약 39톤을 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죽은 개량조개과에 속하는 조개이며, 껍질은 둥근 삼각형 모양이고 회백색이며 껍질의 안쪽은 흰색이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 이며 아미노산과 철분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빈혈 예방에 좋다.
군은 관내어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지락 종패도 살포할 계획이다.
22일 이작어촌계 면허어장에 약 20톤의 바지락 살포를 시작으로 6월초에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영흥수협 4개 어촌계(내리, 선재, 영암, 용담) 면허어장에 약 43톤을 살포하고, 북도면(모도, 신시)에 인천공항 사회공헌사업 1억 원으로 약 40톤을 추가 살포할 계획이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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