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직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차는 직원 간 팀워크 향상을 위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소통과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구성했다.
또 2일차에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지역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모 직원(39)은 “그동안 억눌린 직무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재충전 되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다양한 직급과 직렬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전 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조직 내 좋은 성과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 직원 간 화합과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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