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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균형발전사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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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균형발전사업 빛났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9.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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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선정 ‘기관표창’ 수상
주민생활지원과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


 강원 정선군의 균형발전사업이 전국적인 명성을 거두게 됐다.
 정선군은 13일 전라북도 전주시 호텔 르윈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을 비롯한 수상단체장·관계공무원 2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자체 시상과 유공공무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선군은 2017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2018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 사업이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강원도 최초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 ‘도담도담’운영으로 정선군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이미정 사회복지사가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사업은 만 0~4세 영유아기 프로그램으로 부모(주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놀이 활동에 참여해 상호관계 증진 및 애착관계 형성을 위한 활동 서비스이다.
 정태규 부군수는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균형발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사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난해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 현장실사, 지자체 사업부서 간 정보 공유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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