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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정 친정집 고쳐주기” 해외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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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정 친정집 고쳐주기” 해외봉사단 파견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8.11.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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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자원봉사자센터(센터장.진익태)는 철원으로 시집와서 가정을 이루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친정집 고쳐주기’사업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봉사와 여행으로 떠나는 2018 볼런투어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사업에 철원군 해외봉사단이 5박 6일의 일정으로 11월12일(월)새벽 2시 베트남 동탑성로 출발했다.
 
다문화친정집 고쳐주기 사업은 관내 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제2의 고향인 철원에서 마음 편하게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봉사자들에게는 해외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체험을 통한 자원봉사의 활동영역을 확장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철원군해외봉사단 18명은 자부담으로 여비를 마련하였으며, 군보조금과 각계각층의 후원금으로 다문화가정 친정집을 신축, 리모델링 공사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집수리 봉사와 더불어 이용봉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행사, 지역 학교방문을 통한 학용품전달 및 체험 활동 진행 등을 통해 강원도 철원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게 된다.
 
군,자원봉사센터 진익태 센터장은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철원 만들기에 앞장서며, 방문하는 다문화 가정 친정 지역의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업무협약을 통한 지속사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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