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과 보훈요양원은 대덕고 리더십 연구반 채움 봉사단과 함께 입소자를 대상으로 웰다잉(well dying)프로그램인 희망학교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학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자신의 살아왔던 모습을 뒤돌아보고 명예로운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총 10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 중 화려한 외출로 계룡대 탐방으로 진행됐다.
요양원에 입소한 12명의 국가유공자와 대덕고 학생 등 총 40여명이 참가했다. 계룡대 소개 및 육군 홍보 동영상을 시청, 계룡대 본청 내 명예의 전당 견학, 영내 투어, 병영식사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