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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봄나들이 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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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봄나들이 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지도점검 실시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8.03.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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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8개소(일반음식점 4, 휴게음식점 34)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식품 진열판매 시 보관온도 준수 여부, 아산화질소 흡입목적 판매 등 여부, 액체질소 사용 과자(용가리과자 등) 등 인체 위해우려 식품 판매 여부 기타 관련법규 준수 여부 등 음식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을 하며 햄버거 등 조리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조리식품에 대한 안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한 위반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의거 적발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불특정 다수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청결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선진음식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북구보건소 위생과(053-665-2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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