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저소득층 장애인 무료급식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없는 순창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20일 순창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49명의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시작했다. 12월까지 10개월간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진행되며 순창군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순창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주관한다.
이날 장애인 들은 순창지역자활센터에서 정성껏 마련한 국, 밥, 반찬 등 6찬의 한끼 식사로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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