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최근 함성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출산, 일과 가정의 양립, 양성평등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비혼, 1인 가구 급증하고 초혼연령이 상승하는 가운데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문제 등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알리고, 향후 인구감소가 우리지역과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과 양성평등을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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