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최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조선좀비런 선비원정대 in문경새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조선좀비런은 선비원정대가 조선에 창궐한 좀비바이러스를 퍼뜨린 역모자를 찾아내고 조선을 구한다는 스토리가 있는 이색 체험행사로 이날 약 700여명이 참여하여 좀비들과 신나는 한판을 벌였다.
전국 각지에서 미리 온라인 예약을 통해 참가한 참가들은 어린아이를 함께 데리고 온 가족부터 시작해 연인, 친구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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