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지구 재개발 정비구역 편입
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 달성분관이 달성지구 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편입되면서 오는 30일까지만 정상운영 되며 12월 31일 폐관된다.
중앙도서관 달성분관은 1963년 1월 대구광역시립도서관설치조례 제정에 따라 달성공원 박물관 건물을 인수하여 같은 해 5월 도서관 개관을 했으며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소규모 도서관으로서 정보문화센터 역할을 했다.
향후 달성분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폐관에 따른 사전홍보와 더불어 소장도서 및 소장물품에 대한 처리, 미반납도서 회수 등에 따른 자체업무를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장해광 관장은 “달성분관이 폐관될 때까지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향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비원도서관과 비산, 북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