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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남면 민둥산 5일장 ‘주민주도형 활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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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남면 민둥산 5일장 ‘주민주도형 활성화 사업’ 선정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3.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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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국비 등 10억 골목경제 활성화 투입

 정선군은 남면 민둥산 5일장이 행정안전부의 ‘2018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군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대 억새 군락지인 민둥산 인근에 조성된 민둥산 5일장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포함해 모두 10억원을 들여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민둥산 5일장은 매년 가을 민둥산 억새꽃 축제 개최와 함께 인근에 강원랜드, 함백산, 정선아리랑제 등과 연계해 연간 30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 받았으며, 명품 광광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우선 군은 우리나라 최대의 억새 군락지인 민둥산의 아름다운 억새를 모티브로 한 억새거리 조성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간판 정비는 물론 민둥산 5일장 활성화를 위하여 억새공연장 조성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로 변모시킨다.
 또한 시골장터의 넉넉한 인심과 정선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개발 등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시장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활기를 불어넣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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