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최근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과 올해 추진할 환경교육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환경교육 전문가, 시민단체, 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 실효성 향상 방안 등을 자문했다.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환경교육 친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3대 목표, 5개 추진전략, 62개 세부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된다.
수원시는 환경교육위원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확정하고, 내달 시민 참여 원탁회의를 거쳐 최종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환경교육 사업을 담당하는 시 부서장 16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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