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과 속초 보광병원이 취약계층과 긴급환자, 소아과 등 진료 및 보건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건강증진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 건강과 상호교류의 지속적 추진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교육사업 협력 ▲취약계층 및 긴급환자 진료의뢰 핫라인 예약진료, 소아과 입원 시 상급병실 배정, 종합건강검진 요금 20%감면 ▲소아과 야간진료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소아과와 야간 진료병원이 없어 강릉 등 타 지역으로 나가야하는 불편을 덜게 됬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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