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문제를 몸소 체감하고 있는 아산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민선7기 공약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지난 15일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했다. 공익 NGO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무작위 추첨 선발과정을 거쳐 지역·연령·성별을 대표한 인구비례로 구성됐다.
시민배심원단은 전체 회의와 분과별 활동을 통해 아산시장의 공약 사업들을 평가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된다. 운영에 대한 교육, 세 차례 회의 및 분임별 논의를 거쳐 아산시에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권고안을 제출하게 된다.
아산시는 배심원들의 권고안을 참고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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