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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상교복 지원 경기도 전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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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상교복 지원 경기도 전역 확대”
  • 김순남기자
  • 승인 2018.04.15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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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까지 지원위한 준비단 구성…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전국최초로 성남시에서 시행했던 무상교복지원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캠프인 명캠프는 정책브리핑에서 “성남에서 시작한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2016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하는 무상교복 정책을 전국최초로 시행했다.
 성남에서 시작된 고교 무상교복지원 사업은 용인, 광명, 과천, 오산 등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되는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성남시의 무상교복 지원사업 대상이 고등학교까지 확대되며 결실을 맺었다.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2020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를 국정과제로 설정한 데 발맞춰 고등학생까지 무상교복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단을 구성해 교육복지를 확대하겠다”며 “보편적 교육복지가 실현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8년 현재 경기도내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모두 27만 4천여 명이다.
 경기도는 현재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예산 280억 원 가운데 210억 원은 확보했으나 시·군별 매칭예산 70억 원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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