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 제195회 임시회가 16일 개회돼 5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실·과·사업소별로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부의된 안건을 처리한다.
첫 날인 16일은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마친 후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8개, 17일은 세무과를 비롯한 9개, 18일은 수산과를 비롯한 9개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19일에는 상임위별 부의된 보령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2017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을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박상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현안업무에 대해 계획한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를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한 후 “올해에도 우리 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다수의 공익에 우선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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