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채관석)는 제255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송파 책박물관’ 건축공사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책박물관 건립개요, 추진현황,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하여 브리핑을 듣고, “송파 책박물관은 어른과 아동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복합공간으로 책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건립 초기 단계부터 세심한 검토와 충분한 고민을 통해 송파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장 점검에서는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안전과 이용자 편의시설에 대해 자세히 질문하며 “공사과정에서 부실없는 성실한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파책박물관은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기부채납부지인 송파대로 345 일원에 연면적 6,00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 중으로 2017년 9월에 착공을 하였고, 올해 9월 준공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책문화 선도를 위해 전시·교육·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 책 문화공간으로 구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