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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한남근린공원 조성 촉구 결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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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한남근린공원 조성 촉구 결의문 발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0.29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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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제2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민에게 건강한 휴식의 공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용산구의 부족한 공원녹지 확충을 위해 한남근린공원을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한남근린공원 조성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용산구의원 13명 전원이 공동발의(대표발의 설혜영)한 것으로 용산구 관내에 공원녹지나 주민 휴식 공간이 타구에 비해 매우 부족해 근린공원 조성에 대한 구민들의 요구가 늘어나 이를 해결하고자 발의됐다. 실제로 용산구의 1인당 공원면적은 서울시 평균 16.27㎡에 훨씬 못 미치는 7.40㎡에 불과하고, 2020년에는 장기 미집행도시계획시설 해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시계획상 공원용지 자체가 해제될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용산구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한남근린공원 부지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보건 휴양, 정서함양 및 도심 경관 개선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담아낼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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