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종시의회 공식 의사 일정이 제53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됐다.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는 최근 제53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내년 본예산 등 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주요 안건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저소득층 학생 교복구입비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권 강화를 위한 관련 법 개정 촉구 결의안’등이다.
또 본회의에서는 이윤희·유철규·김원식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윤희 의원은 ‘세종시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제안’, 유철규 의원은 ‘보람 유·초·중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라’, 김원식 의원은 ‘도시관리계획시설 100% 이행하라’는 주제로 각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서금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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