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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출기업 애로 신고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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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출기업 애로 신고센터 본격 운영
  • 청주/양철기기자
  • 승인 2017.01.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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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수출기업 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대외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등 5곳에 수출기업 애로 신고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도는 이들 센터에 애로사항이 들어오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한다.
 또 중국 수출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출선을 베트남 등 동남아로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비관세 장벽 극복을 위한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경제교류 지역과 실리 외교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도는 화장품 업계, 수출기업, 학계,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수출 대응 간담회를 세 차례 개최해 화장품 등 수출 업계의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2020년 수출 230억 달러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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