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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건축공사 707억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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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건축공사 707억 수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7.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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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이 23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발주한 양주 신공장 건축공사를 약 707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서울유유 양주 신공장 건축공사는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위치에 있으며, 규모는 연면적 약 64,218㎡(구 19,426평)로 세계 최대 규모 유가공 시설이다. 생산동, 분유동, 수유동, 공무동 등으로 구성되어 오는 내달 중 착공해 2020년 5월 준공된다.

또한 오래된 양주 공장과 용인 공장을 이전해 통합하는 것으로, 신공장은 하루 최대 1,690톤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으며 분유, 버터, 가공유 등 70여개 품목의 유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창종 금성백조 전무는 “무더운 여름 단비와 같은 수주로 올해 수주목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 합리적인 견적과 영업 정보력, 기존의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수주에 성공한 것 같다. 준공까지 최고의 품질과 원가 관리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프로젝트는 향후 더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는 저변과 토대를 만든 기념비적 수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한 종합건설사로 주택, 건축, 토목, 환경플랜트 등의 사업부문을 갖추고 있으며 아파트 브랜드 예미지와 상업시설 브랜드 애비뉴스완을 공급하고 있다.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예미지로 정평 난 금성백조는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에서 종합대상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를 수상 한 바 있으며, 지난 상반기 동탄역 예미지 3차와 대구연경 예미지가 전세대 마감되며 100%분양하며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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