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일제점검 실시
상태바
대전시,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일제점검 실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5.25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가 하절기 축산물의 변질·부패에 의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축산물위생 취약분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5개 구 축산물위생부서와 소비자단체 관계자들로 명예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물가공업소와 식육판매업소 등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 2600여 곳을 집중 단속한다.
 점검반은 지난해 살충제 검출로 시민 불안을 가중시킨 계란과 닭·오리고기 등 여름철 다소비 식육 및 즉석섭취 축산물 제조·판매 업소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및 운용 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인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일제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위반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지도·계몽 하지만, 위생상 위중한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과 과태료 처분 등 엄중한 조치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