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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도시관제센터 CCTV 시민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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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도시관제센터 CCTV 시민지킴이 역할 '톡톡'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07.20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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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 도시관제센터 CCTV가 범죄해결 및 시민 지킴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지난 7일 오전에 경찰서에서 최근 연쇄차량털이 사건이 발생했다며 피해지역 CCTV 분석요청을 받고 19대의 CCTV를 정밀 분석해 용의자 인상착의와 차량, 발생시간 등을 경찰서에 통보해 용의자 3명을 모두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 외 올 1월에는 특수절도범 차량의 도주경로를 파악 후 경찰서와 공조해 절도차량을 긴급체포하는 성과를 거뒀고, 4월에도 평거동 일대 차량털이 현행범을 검거하는 등 지속적인 범인검거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집중 관찰로 야간 도로변 술에 취한 노숙자 발견 시 경찰서와 협조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야간 청소년 소란 행위 및 노약자와 부녀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처럼 최근 진주시에서 발생하는 범죄 범인 검거율 85%의 성과에는 도시관제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 선도, 노약자 보호, 음주자 보호조치, 각종 시설물 안전조치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민선7기 조규일 시장이 취임하면서 공약사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지향하면서 범죄예방 CCTV 설치구역 확대와 사건사고의 사전 예방을 중점 추진하고 있어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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