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JOB GO!’는 취업을 원하지만 자신감 결여나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1기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2기가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한다. 취업 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구직활동 인정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수료 후에는 취업 희망 직종 위주로 개별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특히 인턴 우선 연계 지원과 직업훈련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에정이다.
이에대해 김철홍 시 여성가족과장은 “군포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취업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 희망 여성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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