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3년만에 높은 성과 보여
기술고시 김범준·이주찬 합격
기술고시 김범준·이주찬 합격
인하대학교 공대 고시반‘인현재’가 설립 3년 만에 2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하대는 11일 인현재 소속 학생 중 2명이 올해 행정고시 기술직 5급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회인프라공학과 4학년 김범준 학생(29·사진 왼쪽)이 일반 토목직에 합격했고, 기계공학과 4학년 이주찬 학생(27·오른쪽)이 일반기계 분야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인현재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광용 공과대학장은“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합격하는 학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참여 교수와 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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