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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광학교, 발달장애인을 위한 ‘2018 스페셜올림픽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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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광학교, 발달장애인을 위한 ‘2018 스페셜올림픽의 밤’
  • 영천/ 임승태기자
  • 승인 2018.12.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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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 경북영광학교는 지난 14일 여의도 GLAD호텔 Bloom Hall에서 개최된 ‘2018 스페셜올림픽의 밤’ 행사에서 김덕영(전공 2학년) 학생이 우수선수 스포츠 진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박재민 교사는 봉사상을 수상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 행사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지난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 스포츠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선수, 지도자, 후원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 탁구선수 김덕영 학생은 스포츠 진흥상을 수상한 뒤 “2019년에 있을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 하계대회’를 대비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내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박재민 교사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 봉사한 공로로 봉사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학생들의 체육 지도와 스포츠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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