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가 GKS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으로 8명이 선발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대학교에 지원한 72명의 외국인 학생 중 총 8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상위권에 해당한다.
선발된 학생은 올 2학기부터 항공료를 비롯한 생활비와 학비‧연구비 등 지원금을 받게 되며, 한국어 연수 및 학업을 시작하게 된다.
GKS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에게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에서의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국제 장학사업이다.
대전대 국제교류원에서는 유학생의 적응을 돕기 위한 상담센터 운영은 물론,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철저한 학사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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